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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MOST> by Bobby Garabedian
해마다 특정한 날에,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가 다시 생각나는 것은, 그날 그 영화가 내게 주었던 "의미"가 내 안에 살아있기 때문이다. 아이를 잃은 남자. 아이를 얻은 여자. "다리"는 그렇게 이어졌다.
我 Film'z/CF/etc
2020. 4. 12. 00:22
강하늘 - 영화 <동주> 시 낭송 전체 CUT
아무 생각없이 듣다보면, 서서히 생각들이 많아진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들려주고,그의 생각들과 나의 생각들을 늘어놓고 싶다.가을에는 어디든 "동주"가 가득하다. 이제서야 나는 그의 시집과 연구서를 구매했다. 이제부터 그를 진짜 좋아해 보겠다. 그리운 윤동주.
我 Film'z/CF/etc
2018. 10. 25. 13:30
<ROUTINE> by Valeria Dakhovich (Molchanova)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나는 보이지 않는 여러 "나"들을 키우고 돌본다. 그 "나"들은 다양성의 양태로서 단일하고 통일된 "나"에서 비롯된 것들이다. 단일하고 통일된 "나"는 유일하고 절대적이지만, 다양성의 양태들이 이 "나"를 위협하고 지배하려 한다면, "나"는 더이상 유일하고 절대적이지 않다. 인간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미치거나, 인위적으로 죽음에 이르는 이유이다.
我 Film'z/CF/etc
2018. 6. 6.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