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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展/日常

Zum 1. Advent 2020

EAST-TIGER 2020. 11. 30. 20:45

일주일에 한 번 말쑥하게 차려입는다. 

어슴푸레한 새벽에 기차를 탔다. 

춥고 바람 부는 날이었다. 

헝클어진 머릿결과 하얗게 질린 얼굴.   

집에 와서 옷을 벗으니 졸렸다. 

금세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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