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世紀 Enlightener
차준희 교수님과의 만남 본문
거의 1년만이었다.
내가 처음 교수님을 만난 것은 2003년이었다.
출국을 앞두고 만나서 한 대화는 무척 현실적이었다.
그러나 나는 계속 그 현실에 대해 망설였다.
그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라 믿는다.
1년 가까이 교수님의 지도를 받았고,
교수님의 사정상 많이 대면할 수는 없었지만,
만날 때마다 의미있는 만남이었다.
아쉽게도 우리가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 너무 적었다.
유학을 마치고 다시 돌아온다면,
우리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때는 내가 교수님께 받은 은혜를,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지 않을까..?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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