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世紀 Enlightener
백예린 -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2019 ver.) 본문
Q. 외로움을 잘 느끼나요?
A: 네 많이 느끼죠. 다 그렇지 않나요? 그냥 당연한 거라 인정해버리고 마는 감정 정도.
B: 담담한 느낌이네요. 누가 있거나 없다고 사라질 감정은 절대 아니죠. 그냥.. 하루에 찾아오는 여러 감정들 중 하나처럼. 가끔은.. 누군가로 인하여 또 무엇으로 인하여서, 진하게 하루 이상을 사로잡는.. 그런 "감기" 같은 것.
"I don’t know.
나를 알면 알 수록.
You don’t know.
나도 모르겠는 것처럼.
I don’t know.
나를 알면 알 수록.
You won’t know.
내가 날 모르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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