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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世紀 Enlightener
Philip Shibata & Sarah Kang - My Divine
피할 수 없는 시선에 뜨끔뜨끔. 볼 수 없고 찾을 수 없지만, 계속 지켜본다. "But You're The ONE, who makes me Feel." 숨길 수 없는 믿음. "My Divine."
我 Film'z/MV
2024. 4. 13. 02:41
김동률 - 옛 얘기지만
깊은 참회의 날들 속에서 듣는다. "느닷없이 또 날 괴롭혔고, 곱씹으면 다 알 것 같아. 그래서 더 난 미치겠어." 걸작에서 습작이 되어가는 기억들, 아련해서 더 아프고 괴롭다. "왠지 모를 화가 났었고, 그날따라 난 아이 같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과 눈빛 말투 몸짓. 모두 네게 쏟아냈지." 그런 나를 보던 눈물 가득한 너의 눈동자. 너무 어리고 어리석었다. "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 그 대신 나를 안아 주었지. 차라리 나에게 화라도 냈담, 그럼 널 잊었을까? 그렇게 내게 벌을 준 걸까?" 손을 잡고 마지막으로 걸었던 여름밤거리. 손을 놓았을 때 다시는 잡을 수 없었다. 빈 손에서 새어 나는 여름 바람. 떨리게 추웠던 그 여름.
我 Film'z/MV
2024. 3. 7. 00:37
Roberta Flack & Donny Hathaway - Where Is The Love?
1970-80년대 흑인 음악들이 귀에 잘 들어온다. 리듬은 발랄한데 가사는 슬프고, 몇몇 뮤지션들의 삶은 비극적이다. "You said was mine all mine, till the end of time. Was it just a lie? Where is the love?" 사랑 없는 믿음과, 믿음 없는 사랑에 대해서 묻는다. "Where is the love?"
我 Film'z/MV
2023. 12. 11. 08:55
Noch 27 Cent
처음만 어렵지 그 다음은 쉽다. ... 형식에 내용을 담으니, 둘 다 서로에게 한계가 된다. 나는 "여기" 없다.
Photo展/日常
2023. 12. 7. 22:35